WIL 6

210712~210718

상태관리에 대해 점차 알가는 느낌이다. 리덕스를 쓰는 이유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SPA(Single Page Application)을 위해 서버에 부담을 줄이고 최대한 브라우저에서 관리하여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없애려하는 거라고 생각을 내렸다. 결국은 사용자인 건가. 서버에 부담을 줄이는 이유도 결국은 서버의 오작동을 최소화하여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줄이는 목적이 아닌가 싶다. 물론 비용도 있겠지만 .. 코딩을 배운 지 2달이 되어 간다. 처음엔 자주 보는 교수이며 개발자이신 유튜버 분의 C언어 강의로 코딩을 접했다. 막 이진수, 8진수, 16진수 이야기를 하는 데 그냥 이런 게 있는가보다라는 식으로 넘겼던 기억이 난다. 그 강의를 1/3 정도 빠른 속도로 들었었는데 지금 기억이 나는 건 메모리 부분이다. ..

WIL 2021.07.18

210705~210711

리액트 강의를 수강하고 과제를 직접 만들다 보니 시간이 너무 지체되서 깃헙 코드로 제출했다. 2주 동안 자바스크립트도 잘 모르는 상태에서 리액트란 라이브러리를 배우니 정신이 없었다. 모르는 건 검색으로 매꾸고 있었고 아주 미세한 부분에서 헷갈렸다. 진짜 틈틈이 문법 공부를 해야한다. 새로운 주차가 시작되었다. 주특기 복습반과 프로젝트 진행반이 있었는데 정말 깊은 고민에 빠졌었다. 리액트가 아직 익숙하진 않은 상태에서 프로젝트를 한다는 건 다른 분들께 민폐가 아닐까 싶었다. 그래도 열심히 하려는 마음에 프로젝트를 선택했고 현재 후회는 없다. 걱정 반 기대 반으로 조원 분들을 만나 프로젝트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처음엔 백엔드 담당하시는 분들이 쓰는 용어를 못 알아들어서 여쭤보기도 하고 검색도 해서 조금이나..

WIL 2021.07.11

210628~210704

6월 24일 리액트를 처음 들은 날이다. 사람은 계기가 있으면 더 열심히 한다. 알고리즘 주를 너무 개판으로 보내 리액트 주차를 발판 삼아 열심히 달려보려 마음을 먹었다. 강의가 총 5주차로 되어있는 강의인데 1주차 강의는 기본 자바스크립트 문법, 리액트를 위한 JSX 문법, 정리를 도와주는 컴포넌트 쪼개기를 무난히 배운 거 같다. 문제는 2주차였다. 리덕스란 개념을 처음 봤는데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유튜브 몇 개를 뒤져본 지 모르겠다. 한 번 개념이 막히니깐 기초가 없으니깐 이해를 못한다 생각하여 자바스크립트 문법도 훑어 보고 HTML까지 본 거 같다. 다 들었단 소리는 절대 아니다. 아무튼 리덕스 덕분에 난 3일을 날렸고 항해 팀원은 항해를 나갔다.... 이해한 시점에서 왜 이해가 안됐는지 생..

WIL 2021.07.04

210621~210627

코드를 짜면서 항해 강의에서는 일단 코드를 보고 짜는 게 중요하다고 했지만 난 좀 더 깊은 이해를 원했다. 코드가 메모리에서 어떻게 작동되는지, 하드웨어랑 소프트웨어의 관계 등등 조금 더 본질적인 궁금증이 머릿 속을 떠나지 못했다. 조금이라도 이해해보고자 원리를 검색을 하면 알 수 없는 용어로 이해할 수 없었다. 내가 궁금한 부분은 아마 하위 언어, 어셈블리 언어, 운영체제, 컴퓨터 구조 등등을 공부해야 이해가 될 것이다. 항해99 중에는 시간이 없으니 넘어가더라도 이 프로그램이 끝나면 반드시 학습해야한다고 생각한다. 난 항해99을 통해 프로그래밍 공부를 처음 접했고 이해할 수 없는 용어들 속에 갇혀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 내가 수학을 늦은 나이에 공부했을 때 학교 선생님들은 고2 수학부터 공부하라 하..

WIL 2021.06.27

210614~210620

알고리즘 주간 고등학교 수학 문제를 열심히 풀었었고 꽤나 잘 풀었다 생각하여 알고리즘 문제도 별 거 없겠지란 생각으로 문제 풀이를 시작했다. 풀라고 한 60문제를 보니 하가 꽤나 많아서 알고리즘 주는 널널하구나 란 생각으로 문제를 풀기위해 파이참을 켠 순간 생각을 고쳐 먹었다. 와 이게 수학 문제랑 결이 다르구나를 뼈저리게 느꼈다. 알고리즘 이란 걸 처음 접해본 것도 있지만 내가 생각한 것과 코드를 써야하는 것의 괴리는 진짜 엄청 났다. 문제를 이해하고 풀이를 계획하는 데 가장 많이 든 생각이 이렇게 풀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이 컴퓨터로 이렇게 작동을 할까? 였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코드를 짜 봤음에도 문제를 푸는 건 또 다른 느낌이였다. 코드를 짤 땐 강의에서 알려준 걸 그대로 배낀 느낌이 강했지만 문..

WIL 2021.06.21

210607~210613

프로젝트 초기 사전 준비 과정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프로젝트를 시작하니 무척 어색했다. 영상 통화도 잘 안하는 내가 처음 보는 팀원들과 주제를 정하고 일을 한다니... 1주차 프로젝트 발제 후 팀원들과 처음으로 모였을 때 어색해 죽는 줄 알았다. 온라인으로 어색함을 느낀 경험은 또 다른 경험이었다.. 주제 정하는 데 시간을 엄청 들였다. 한 4시간? 시간 들인 만큼 멋진 주제가 나온 거냐 묻는다면 절대 아니다. 어색한 만큼 팀원들은 소심한 의견을 냈고 (특히 나) 시간은 빠르게 흘러 점심시간이 되자 겨우 팀장님이 의견을 모아 주제를 정할 수 있었다. 프로젝트는 혼자 하는 게 아니다 보니 모든 팀원들이 수용할 만한 주제를 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소심해졌는데 이젠 어색함도 많이 해결되서..

WIL 2021.06.15